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
"깊은 밤, 무민 골짜기에서 무민 엄마와 스노크 아가씨, 꼬마 미이와 헤물렌 씨는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떠난 무민과 무민 아빠, 스니프와 스노크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열기구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폭풍이 몰아치고 비가 쏟아지기도 했답니다. 무민 가족은 등불을 밝히고 열기구가 무사히 돌아오기만 기다립니다. 모험을 떠난 무민과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무민의 잊지 못할 비행』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여행을 떠나는 무민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13권입니다. 달과 별, 태양과 구름이 있는 하늘은 정말 신비로워요. 맑고 화창하게 빛났다가도 금세 폭풍이 몰아치고 비가 내리기도 하지요. 검은 표범을 타고 루비를 찾아 날아다니는 마법사도 있대요. 내일이면 발명가 스노크가 만든 열기구를 타고 푸른 하늘로 떠나게 될 거예요. 하늘 높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열기구와 함께 다 같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무민의 특별한 보물
자기만의 보물을 찾으러 나선 무민. 하지만 자기보다는 친구들에게 어울리는 물건들만 눈에 띈다. 집으로 돌아온 무민이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자 친구들은 기뻐한다. 특별한 보물이란 반드시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 준다.
● 무민의 탄생 무민은 토베 얀손이 20세이던 1934년, 「검은 요정 무민」을 발표하면서 세상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후 작가는 잡지에 자신의 일러스트를 연재하면서 무민의 모습을 서서히 완성해나갔습니다.그러던 토베 얀손은 1945년에 첫 번째 무민 동화인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발표했고, 마지막 무민 동화인 「무민 골짜기의 11월」을 1970년에 발표함으로써, 약 26년에 걸쳐 총 8개의 무민 동화를 집필하게 됩니다. 특히 1950년에 출판된 「아빠 무민의 모험」으로 무민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1952년에는 그림책으로 만든 「무민, 밈블, 그리고 꼬마 미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고, 다음 해에는 영국 신문 ‘이브닝 뉴스’에 무민 만화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만화는 세계 40개국 이상 신문에 게재되면서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1969년, 무민의 환상적인 이야기는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어 텔레비전을 통해 상영되기에 이릅니다. 1990년대에는 다시 제작된 리메이크 판이 무민의 고향 핀란드를 비롯, 약 100여 개국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이렇듯 동화와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문학 장르로 출간되어 온 무민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만들어져 70여년이 넘도록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987년에는 핀란드에 무민 박물관인 ‘무민 골짜기’가 문을 열어 무민 원화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92년에는 무민을 소재로 한 테마 유원지인 ‘무민 월드’가 들어서 핀란드는 물론 북유럽의 대표적인 여행 상품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무민파파와 바다
무민 연작소설 일곱 번째 작품, 무민 골짜기를 떠나 새 삶을 시작한 무민 가족! 폭풍과 함께 외딴 등대섬에 불어닥친 변화의 소용돌이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무민 골짜기를 떠나 새 삶을 시작한 무민 가족! 폭풍과 함께 외딴 등대섬에 불어닥친 변화의 소용돌이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무민 연작소설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1965년에 발표한 『무민파파와 바다』는 무민 골짜기를 떠나 외딴섬으로 간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58년 세상을 떠난 작가의 아버지 빅토르 얀손(Viktor Jansson)에게 헌정했다. 무민 가족이 작품에 표면적으로 등장하는 마지막 연작소설이며, 실제 마지막 작품인 『늦가을 무민 골짜기』에서는 무민 가족이 떠나고 없는 무민 골짜기 이야기가 그려진다.무민 골짜기가 지긋지긋하고 지루해진 무민파파는 가족을 모두 이끌고 등대가 있는 먼바다 외딴섬에서 새롭게 살기로 한다. 살림살이를 몽땅 싸서 긴 항해 끝에 도착한 등대섬은 그러나 척박하고 낯설며 고독하기 그지없다. 등대지기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등댓불은 켜지지 않고, 말 없는 어부 달랑 한 명밖에 없는 등대섬. 바다와 파도와 바위에 둘러싸여 살기 시작한 무민 가족은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변해 간다. 종잡을 수 없는 바다를 연구하고 글로 쓰는 무민파파, 그리운 무민 골짜기를 그림으로 그리는 무민마마, 등대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무민……. 저마다 다른 생각과 남모를 꿈을 좇기 시작한 무민 가족, 이대로 괜찮을까?
무민파파의 회고록
무민 연작소설 세 번째 작품! 자기애로 똘똘 뭉친 무민파파가 들려주는 아빠의 그때 그 시절, 유쾌하고 파란만장한 모험담!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자기애로 똘똘 뭉친 무민파파가 들려주는 아빠의 그때 그 시절, 유쾌하고 파란만장한 모험담!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무민파파의 회고록』은 1950년 발표했던 무민 연작소설 『아빠 무민의 모험』을 1968년에 다시 쓴 작품이다. 무민파파가 화자로 등장하는 유일한 무민 시리즈로, 무민의 모험과 병렬 관계를 이루는 무민파파의 젊은 시절과 스니프와 스너프킨의 아빠인 머들러와 요스터를 다룸으로써 무민 시리즈의 배경을 견고하게 다졌다. 핀란드의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중역 없이 스웨덴 어를 번역했으며, 국내 초역작이다. 무민 시리즈를 보고 듣고 읽으며 자란 핀란드 인이 번역하는 무민 골짜기의 이국적이면서도 친숙한 모습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이제는 줄사다리만 타도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한때는 무민파파도 위험천만한 모험에 앞장섰던 나날이 있었다. 한 번도 앓아누운 적이 없었던 무민파파가 감기에 걸리자,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질풍 같은 젊은 시절 이야기를 글로 옮기기로 마음먹는다. 회고록은 무민파파가 갈색 종이봉투에 담겨 발견되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민파파는 규칙과 규율에 얽매였던 무민 보육원에서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유명한 모험가를 꿈꾸며 탈출한다.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고 싶어 하는 발명가 호지스, 하는 일마다 덤벙대기 일쑤인 수집가 머들러, 오늘을 그냥 사는 방랑자 요스터를 만나 미지의 세상 속으로 뛰어든 무민파파! 이제 그 장대하고 남다른 모험이 펼쳐진다.
보이지 않는 아이 : 아홉 가지 무민 골짜기 이야기
무민 연작소설 여섯 번째 작품! 삶이 뒤바뀌는 결정적 순간을 맞닥뜨리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무민 골짜기 이웃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삶이 뒤바뀌는 결정적 순간을 맞닥뜨리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무민 골짜기 이웃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여섯 번째 무민 연작소설인 『보이지 않는 아이』는 196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1964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핀란드 지부가 수여하는 핀란드아동청소년문학상 안니 스반 메달(Anni Swan-Medaljen)을 수상했다. 무민 연작소설 가운데 유일한 소설집으로 표제작 「보이지 않는 아이」를 비롯하여 단편 소설 아홉 편이 실려 있다.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한 삶의 전환점! 이름 없는 동물을 만난 스너프킨,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끔찍한 거짓말쟁이인 훔퍼, 언제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늘 벌벌 떨며 사는 필리용크, 세상에 남은 마지막 용을 붙잡은 무민, 놀이공원에서 일하다 은퇴하고 조용히 혼자만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싶어 하는 헤물렌, 잘못된 보살핌을 받아 너무 겁먹은 나머지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 닌니, 어느 날 문득 아무도 모르게 해티패티들을 따라 길을 나선 무민파파, 난생처음 남에게 선물하자마자 후회하는 스니프, 한겨울에 겨울잠을 자다 깨어 영문도 모른 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무민 가족까지. 이제껏 알아 왔고, 믿어 왔던 가치관이 송두리째 뒤바뀌어 버리는 순간을 포착한 아홉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위험한 여름
무민 연작소설 네 번째 작품, 태양이 저물어도 어둠이 찾아들지 않는 한여름 무민 가족에게 벌어진 마법 같은 모험, 그 막이 오르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태양이 저물어도 어둠이 찾아들지 않는 한여름 무민 가족에게 벌어진 마법 같은 모험, 그 막이 오르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위험한 여름』은 1954년 발표한 무민 연작소설로, 무민 시리즈 가운데 인기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영화, 애니메이션, 연극 등으로 각색되었다. 스웨덴 어 원작을 핀란드의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번역했다. <미녀들의 수다>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위험한 여름』의 배경이 되는 북유럽의 한여름 백야(白夜) 풍광이 담백하게 묘사된다. 현재 따루 살미넨은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다섯 번째 무민 연작소설 『무민의 겨울』의 번역을 준비하고 있다.하짓날을 코앞에 두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스너프킨은 집에 돌아오질 않고, 산은 불을 뿜더니 해일이 밀려든다. 무민 골짜기가 물에 잠겨 버리자, 가족들은 모두 물에 떠내려온 낯선 집으로 몸을 피한다. 천장에 매달린 그림들, 반쪽짜리 벽, 뱅글뱅글 도는 바닥, 셀 수 없이 많은 드레스와 가발까지. 버려진 집인 줄 알았던 그곳이 연극 무대이고, 극장 쥐 엠마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무대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무민과 스노크메이든이 숲에 남겨지고, 무대가 좌초되던 순간에 미이가 무대에서 떨어져 버리고……. 연극이라고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무민 가족, 이제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공연을 준비한다!
위험한 여행
토베 얀손이 1977년에 발표한 작품. 무민 시리즈의 마지막 그림책
‘무민’ 시리즈의 어머니, 토베 얀손이 직접 쓰고 그린 무민 그림책 세 권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1977년 스웨덴에서 처음 발표된 이 책에는 지루하던 일상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모든 게 왜곡되어 버린 세상과 만난 수산나가 겪는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철부지 소녀 ‘수산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색다른 이야기 방식, 아름답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수채화가 돋보여 토베 얀손의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수산나와 함께 위험한 여행을 떠나 보세요. 평범하고 평화로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더 알찬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 : 무민 골짜기, 시작하는 이야기
1945년에 발표한 첫 무민 시리즈! 무민 가족은 어떻게 무민 골짜기에 살게 되었을까?
1945년,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첫 작품 2020년, 무민 탄생 75주년 스웨덴어 완역본으로 출간 사람들의 벽난로 뒤에 숨어 살던 무민 종족의 모습부터 무민과 스니프의 첫 만남 그리고 무민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찾기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모험, 바로 이렇게 시작됐다! 2020년 탄생 75주년을 맞는 무민. 1945년에 발표한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의 어머니’ 얀손이 잉태한 첫 작품이며, 이 작품을 뿌리 삼아 얀손은 『혜성이 다가온다』부터 『늦가을 무민 골짜기』까지 26년에 걸쳐 여덟 편의 연작소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6년에 걸친 코믹 스트립 연재와 그림책 네 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무민의 세계’를 일구었다. 그렇기에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는 무민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과도 같은 작품이다. 해티패티와 훌쩍 떠나 버린 무민파파를 찾는 과정을 그린 무민마마와 무민의 원정 이야기이며, 궁극적으로는 무민 가족이 무민 골짜기에 정착하게 되기까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원래 무민들은 사람들의 집에 숨어 살던 존재라는 점, 사실 사람들의 집에는 무민 말고도 숨어 사는 존재가 아주 많다는 사실, 눈사람처럼 몸은 하얗지만 추운 겨울은 끔찍이도 싫어하는 무민의 성향은 물론이거니와 무민과는 생김새도 전혀 다른 ‘스니프’가 어쩌다 무민 가족과 한집에 살게 되었는지까지.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세계’의 단초가 작품에 모두 담겨 있다.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의 시작 지점으로, 뒤이어 출간된 (국내에서는 이미 소개된) 작품들과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재미 또한 있다. 『작은 무민 가족과 큰 홍수』의 무민의 모습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민과는 조금 다른 모습일지 모르지만 편견 없는 마음,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평화를 갈망하는 무민의 본질은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다. 자, 이제 70여 년 전 무민을 만나러 가자.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
무민 골짜기에 세상 둘도 없는 명탐정이 탄생했다!
무민 골짜기의 명탐정, 무민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자! 무민마마의 딸기잼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무민과 스니프가 무민 골짜기의 탐정이 되어 범인의 흔적을 찾아 나서기로 했지요. 스노크메이든, 미이, 투티키, 스팅키까지…… 하나같이 의심스럽기 짝이 없어요. 과연 딸기잼 도둑은 누구일까요?탐정이 되어 첫 사건을 해결하려는 무민과 스니프를 그린 『탐정 무민, 사라진 딸기잼을 찾아라!』는 <탐정 무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탐정 무민>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이 무민 골짜기와 무민 시리즈를 보다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 발랄한 그림 속 새하얀 무민이 친근하고도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돋보기를 들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헤매는 세상 가장 밝고 맑은 탐정, 무민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헤물렌 아저씨의 우표는 어디로 갔을까? 탐정으로 활약하는 무민과 스니프의 이야기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무민 골짜기의 명탐정, 무민과 스니프! 우표를 수집하는 헤물렌 아저씨가 바닷가 낭떠러지에서 스크랩북을 뒤엎어 버렸어요. 무민과 스니프가 헤물렌 아저씨를 도와 있는 힘껏 찾아 주었어요. 하지만 가장 희귀하고 값비싼 우표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헤물렌 아저씨는 슬퍼서 어쩔 줄 몰라 하고요. 그래도 걱정할 것 하나 없어요! 무민 골짜기의 탐정, 무민과 스니프가 찾아 줄 테니까요.어엿한 탐정으로 두 번째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 무민과 스니프의 이야기 『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는 <탐정 무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탐정 무민>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이 무민 골짜기와 무민 시리즈를 보다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알록달록 발랄한 그림 속 새하얀 무민이 친근하고도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돋보기를 들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헤매는 세상 가장 밝고 맑은 탐정, 무민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