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산책
스웨덴 대표 그림책 작가 사라 룬드베리 신간! 나와 고양이, 우리만의 색다른 산책길 그곳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발견
★ 2023 dPICTUS 뛰어난 그림책 100 선정작★ “잊을 수 없는 이야기” _<다겐스 뉘헤테르>★ “일상 속의 모험과 자신의 지평을 넓혀 가는 따뜻한 이야기” _★ “이야기의 재미있는 초현실적인 면이 나에게는 너무나 현실적이다.” _벳시 버드★ “그 자체로 아름답다.” _<비 레세르> 『고양이 산책』은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아우구스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엘사 베스코브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상 등을 수상하고, 전작 『잊어버리는 날』로 또다시 아우구스트상 후보에 오른 그림책 작가 사라 룬드베리의 일곱 번째 그림책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특별한 관계를 두 차례의 산책길을 통해 이야기합니다.나는 고양이와 늘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은 늘 내가 정한 대로 합니다. 언제나 다니던 길로 가고, 똑같은 곳에 멈춰 서서, 언제나 하던 놀이를 하죠. 그래서 늘 내가 앞장서서 걷고, 고양이는 조금 뒤에서 따라갑니다. 그리고 늘 같은 곳에서 내가 숨고, 고양이가 찾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고양이가 술래입니다. 나는 나무 뒤에 숨어서 고양이가 다가오길 기다리는데……. 고양이는 늘 하던 놀이가 지겨워졌나 봐요! 고양이는 나를 찾는 대신, 새로 만난 다른 고양이와 재미있게 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라요. 고양이가 입을 엽니다.“왜 항상 네가 다 결정해?”이번에는 고양이가 앞장서기로 합니다. 다른 방향, 낯선 길, 처음 가는 장소……. 이대로 계속 고양이를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맞춰 나가는 일, 한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눈에 익은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 낯선 일을 할 용기를 내는 것은 모두 함께하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상대를 믿고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상대를 따라 일상을 벗어났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지요. 일상 속의 환상 세계를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과 풍성한 색감으로 아름답게 묘사하는 사라 룬드베리의 세상 속에서 고양이와 나눈 특별한 우정과 교감, 이해와 사랑을 느끼며 함께 산책길에 나서 봐요.
집콕 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생생하게 전하는 아이들의 마음 날씨와 소외의 아픔
내 이름은 왕수영, 엄마랑 중국에서 왔어요. 엄마는 날마다 공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해요. 그런데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니게 되면서, 나도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어요. 아침마다 늦잠을 자도 되고,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딴 짓을 해도 아무도 몰라요. 숙제쯤은 조금 밀려도 아무도 모르고요. 하지만 집에서 혼자 밥을 먹기도 싫고, 자꾸만 화가 나고 마음이 답답해져요.『집콕 아이』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신배화 작가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해야 했던 시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주 외국인 가정이자 한부모 가정의 자녀인 『집콕 아이』의 주인공 수영이처럼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을 때,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된 채 불가피하게 방치되었습니다.『집콕 아이』는 이런 아이들의 우울하고 외롭고 답답한 마음을 공감하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자 합니다. 언제든 이런 상황은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그때 누군가 공감해 주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 준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음을 공유하는 엄마처럼, 위로로 힘을 보태 주려는 친구처럼, 해결책을 마련해 주는 선생님처럼 말이지요. 이 글을 읽는 아이들이 다른 친구의 사정과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진짜 친구’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개로 살아간다는 것, 개의 입장에서 어떤 마음일지 들어 볼까요? 스물여섯 마리 유기견이 들려주는 이야기
못생기고 늙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개, 사람에게 버려졌지만 사람의 손길이 그리워 철창 틈새를 비집고 나오려는 개, 오지 않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이 개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마음속에 품고 있을까요?“개로 태어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생각보다 무척 힘든 일이야.”『개의 입장 :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는 거리에서, 보호소에서 마주하고 마음으로 온기를 나눈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개로 살아간다는 것, 그게 어떤 일인지 ‘개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들려줍니다.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길거리를 떠돌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개들, 자신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에도 희망을 품는 스물여섯 가지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간절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식구라는 것, 그래서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는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개의 입장』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조화로운 세상, 버려지는 반려동물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네덜란드 실버 브러시상 수상 작품 ★ 볼로냐 아동 도서전 멘션 작품 세기의 일러스트레이터 리즈베트 츠베르거 이상하고 신비로운 ‘앨리스’의 세계를 선사하다!
★ 네덜란드 실버 브러시상 수상 작품★ 볼로냐 아동 도서전 멘션 작품세기의 일러스트레이터 리즈베트 츠베르거이상하고 신비로운 ‘앨리스’의 세계를 선사하다!1865년에 발표된 뒤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구와 해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향을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이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20세기 이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은 리즈베트 츠베르거가 그린 앨리스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리즈베트 츠베르거가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아동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이듬해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언급되었습니다.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발견하고 뒤를 쫓던 앨리스는 낯선 세상으로 떨어집니다. 그곳에서는 뭐든 먹기만 하면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온갖 동물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고양이, 걸핏하면 처형 명령을 내리는 하트 여왕, 내내 울기만 하는 가짜 거북까지 끝 모를 신기함으로 가득 찬 세상으로 앨리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요!
공룡 아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 우리 집에 살아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룡이 우리 집에 살아요! 이게 어떻게 된 이야기냐 하면 말이죠. 아빠랑 산책을 나갔다가 공룡 알을 찾았거든요. 어떤 공룡의 알일까? 상상하다 잠이 들었는데 글쎄, 다음 날 아기 공룡이 알에서 깨어나서 우리 아빠 소파에 떡하니 앉아 있지 뭐예요! 게다가 공룡이 아빠를 꼭 닮았어요. 아빠 옷을 입고, 아빠가 좋아하는 소파에 앉아요. 아빠처럼 커다랗고 힘도 무지무지 세고, 수염 난 아빠 턱처럼 몸이 까끌까끌해요. 그래서 공룡에게 ‘까끌까끌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까끌까끌사우루스는 아빠랑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요. 아빠랑 다르게 하루 종일 나랑 신나게 놀고, 날마다 몸집이 더더더 커지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좋은데 아주 작은 문제가 생겼어요.그림책 『공룡 아빠』는 희망과 바람, 엉뚱한 상상력으로 우리 집에 공룡을 불러들였습니다. 아빠를 닮은 공룡 ‘까끌까끌사우루스’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는 아이의 진짜 속마음은 어떨까요? 정말 세상에서 공룡이 제일 좋을까요? 사실, 아이가 하루 종일 꼭 붙어서 놀고 싶은 건 까끌까끌사우루스가 아니라 아빠거든요. 끝없는 상상력에 공룡만큼 커다란 사랑이 더해져 만들어 낸 『공룡 아빠』의 이야기를 들어 봐요.
용서해, 테오
“아저씨, 용서할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용서, 아픔과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갈 힘
형이 우리 곁을 떠났어요. 이제 두 번 다시 형을 볼 수 없어요. 엄마도 아빠도 나도 날마다 눈물만 흘려요. 모두가 사고였다고 말하지만, 사고를 낸 아저씨가 세상에서 가장 미워요. 하지만 아저씨도, 아저씨네 가족도 미안하고 괴로워서 죽을 것 같대요. “아저씨, 용서할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용서해, 테오』는 사고로 형을 잃은 소년, 테오의 슬픔을 이야기합니다.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를 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쓴 작품으로, 이들의 아픈 감정을 위로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고자 했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갈 힘이 되어 주는 것,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용기. 아마 그것이 ‘용서’일 것입니다. 사고로 형을 잃은 테오가 슬픔을 딛고 세상을 향해 화해와 용서의 손을 내미는 과정을 들어 보세요. 지금 내가 보내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 미움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
대담무쌍하고 수수께끼 같은 괴도 신사, 매력적인 안티 히어로 ‘아르센 뤼팽’의 탄생!
추리 문학의 고전이자 걸작, 그 서막이 열리다매혹적인 안티 히어로 ‘아르센 뤼팽’의 체포!영국에 ‘셜록 홈즈’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아르센 뤼팽’이 있다! 부자들을 조롱하고 상식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은 1905년 프랑스의 작가 모리스 르블랑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1905년 창간한 월간지 《주 세 투(Je sais tout, 나는 다 안다)》를 통해 그해 7월 15일, 단편소설로 세상에 등장했지요. 그 작품이 바로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입니다.프랑스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프로방스호가 출발하고 당드레지를 포함한 승객들은 쾌적한 여행을 즐깁니다. 그때 프로방스호에 날아든 전보! 그건 바로 변신의 귀재, 대담무쌍하고 수수께끼 같은 도둑, 이제껏 잡힌 적 없는 아르센 뤼팽이 승객들 가운데 있다는 것. 모두 서로를 의심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뤼팽은 보란 듯이 보석을 훔치고 한밤중 습격 사건을 벌이기까지 합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뤼팽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가요?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로 소개하는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는 모리스 르블랑의 첫 ‘아르센 뤼팽’ 작품인 단편소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각색과 그림을 맡은 크리스텔 에스피에는 고전 작품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극찬을 받고 있는 그림 작가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변신의 귀재, 아르센 뤼팽이 그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클래식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르센 뤼팽, 그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누구의 가면 뒤에 숨어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캐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 거장의 손에서 ‘구두쇠 스크루지’가 완성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거장의 손에서 ‘구두쇠 스크루지’가 완성되다!BIB 황금사과상, 라가치상, 안데르센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생생히 재현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그림 작가인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화려한 배경과 극적이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로 세기를 뛰어넘어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선사합니다.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스크루지에게 오래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옵니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을 받으며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합니다.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줍니다. 말리의 유령이 말한 대로, 세 유령이 차례차례 스크루지를 찾아옵니다. 하룻밤에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다가올 미래를 엿본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차갑고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습니다. 그리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영국이 자랑하는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와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전하는 이야기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나눔과 관용, 가족애와 사랑을 되새겨 보게 합니다. 또한 구두쇠 스크루지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독일의 국제적인 그림 작가 소냐 다노프스키, 그의 손에 피어난 오 헨리의 명작!
독일의 국제적인 그림 작가 소냐 다노프스키,그의 손에 피어난 오 헨리의 명작!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에서 두 차례 ‘골든 아일랜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오른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습니다.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릅니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파벨 아저씨의 개
캐나다 총독상 문학부문 최종 후보작! 생김새도 언어도 다르지만 체류 외국인도 우리와 똑같이 울고 웃는 이웃이에요
아랫집에 사는 파벨 아저씨는 먼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예요. 함께 오지 못한 어린 딸 소피아를 늘 그리워하지요. 아저씨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가족은 ‘토비’라는 개예요. 그런데 오늘 이웃집 아줌마가 이렇게 말했어요. “파벨 아저씨의 개가 죽었어요.” 아저씨는 지금 얼마나 슬프고 외로울까요? 그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나는 알아요. 지난해 우리 고양이 ‘푸푸피두’를 잃은 슬픔이 아직 내 마음속에 딱딱한 공처럼 남아 있으니까요. 외로워할 아저씨를 위로해 줄 선물을 준비해야겠어요.『파벨 아저씨의 개』는 쥐스틴의 시선을 통해 머나먼 나라에서 온 국내 체류 외국인들도 가족을 사랑하고 친구가 필요한,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를 잃고 슬퍼할 파벨 아저씨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아홉 살 쥐스틴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국적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