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세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시집 『거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로 등단한 이래 계간지 《시인과 사회》 편집위원, 시사 월간지 《사회평론 길》의 기자로 활동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한눈에 반한 미술관』 시리즈,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등 미술과 관련된 책을 여러 권 집필했다.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20년이 넘다 보니 자연스레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이중섭의 담배 은박지 그림에 착안하여 ‘호일 은지화’라는 독창적인 미술 기법을 개발하고, 현재는 ‘어울림 그림마당’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에퉤퉤! 똥된장 이야기』 『엉터리 집배원』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울보 청개구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