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호원숙
1954년 서울에서 호영진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나, 경기여중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나왔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편집기자로 일했고, 1992년 박완서 문학앨범에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썼습니다. 2006년 첫 산문집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를 냈습니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에 머물며 『박완서 소설 전집』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 등을 출간하는 데 관여했으며, 현재 경운박물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