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사라 룬드베리
197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웨덴과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로 활동했으며, 올해 최고의 스웨덴 아동 도서상을 두 차례 수상한 몇 안 되는 스웨덴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바보 야쿠프』 『내가 아닌 누군가를 생각해』 등 다수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고, 2013년 볼로냐 아동 도서 부문에서 스웨덴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31명에 선정되었습니다. 2009년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선 긋는 소녀』를 시작으로 2017년에 쓰고 그린 그림책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로 아우구스트상과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상, 엘사 베스코브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사라 스트리츠베리와 협업한 『여름의 잠수』로 아우구스트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잊어버리는 날』은 쓰고 그린 여섯 번째 그림책으로, 엄마와 아들 노아가 보낸 정신없는 토요일을 따뜻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