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석주
저자 장석주는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에디터, 전업작가, 산책자. 서울의 한 시립도서관에서 시와 철학을 혼자 공부하던 스무 살 때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하며, 시와 비평을 함께 써왔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에서 발행인으로 일하며 열다섯 해 동안 편집기획자로 살았다. 이후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교육방송과 국악방송 등에서 문화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다. 『주간경향』, 『신동아』, 『월간중앙』 등에 연재를 하고, 아트앤스터디, 풀로엮은집, 엑스플렉스 등에서 강의를 하며, 대학과 금융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인문학 초청 강연을 했다.
시집 《몽해항로》 《오랫동안》 《일요일과 나쁜 날씨》 등을 비롯해, 《철학자의 사물들》 《이상과 모던 뽀이들》 《동물원과 유토피아》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풍경의 탄생》 《일상의 인문학》 《고독의 권유》 《마흔의 서재》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등 여러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