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지수
1967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났고, 한신대 국문과와 한신대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중·단편소설 부문에 중편 「천사와 미모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독자적인 문제의식과 섬세한 언어의 조탁을 통해 신선한 소설 문법을 보여주고 있다. 2011년 「열대야에서 온 무지개」로 이효석문학상 본심에 올랐고, 펴낸 책으로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이 있다.